보도자료

국내 지속가능성 관련 기업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 만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 03. 23 조회수 137

오만에서 개최된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 행사에 한국기업 초청 전시 진행

중동 국가 오만의 NTC(National Technology Center)가 오만을 한국 첨단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4개 분야를 선정해 최근 개최된 '오만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Oman Sustainability Week)' 행사에 국내 업계 전문가의 전시장 초청과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들이 NTC의 한국기업 전시장을 방문했다.


행사 참가 중인 나스르 NTC 센터장, 세종인터내셔널 김철호 대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
태양광 패널 분야의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업체인 세종인터내셔널 김철호 대표, ESS와 리튬배터리 전문 기업 인셀(INCELL)의 권오균 상무, EV 기업 EVALL의 이후경 대표,  AI 드론 분야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가 초청돼, 행사기간동안, 오만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 대표들의 전시부스 방문과 함께 활발한 네트워크 행사가 이뤄졌으며, NTC를 에이젼트로 구매사절단이 구성돼, 5월에 대규모 방문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행사의 메인 기업인 NTC의 나스르(Nasr S.) 센터장은 “이번 한국 기업의 오만 행사 초청은 첨단분야 최고전문가의 기술력과 제품을 중동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향후 중동 전역에 한국의 첨단 제품을 오만과 합작 생산해 인접국으로 시장 확대를 타진하기 위한 기회”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세종인터내셔널 김철호 대표는 “이번에 처음 오만에 태양광 패널을 소개하는 행사지만 자사 제품에 대한 많은 구매 문의와  곧 계약 체결이 예상되는 고객들을  만났으며 현지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셀의 권오균 상무는 “ESS 분야 산업은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대체제이며, 전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중동국가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산업으로 이번에 중동 진출의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VALL 이후경 대표는 “탄소중립에 따른 내연기관차의 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전기로 운영되는 EV의 시장과 자율주행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 지역에 한국의 선진 전기차 기술의 보급을 위한 초기 교육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박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드론과 로봇에 대한 필요성이 적은 인구와 넓은 국토를 가진 오만에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 시장과 함께 안티드론 관련해서도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이후에 오만에서 한국의 기업과 공장을 방문해서 최종적으로 계약, 수출, 혹은 현지화를 위한 오만과 공동 합작법인 설립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3월 23일 목요일 오전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Data Insight & Security Summit(DIS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들이 기업의 임원과 의사결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데이터 산업 신기술 트렌드 및 활용 방안과 데이터 경제 시대에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데이터 전략이 제시된다.

출처 : 지티티코리아(https://www.gt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