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뷰] 김철호 세종인터내셔널 대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 10. 16 조회수 196

“건축자재 역할 태양광발전설비 개발···글로벌 친환경 BIPV전문기업 목표”
장기신뢰성·안전성 확보···건물형 태양광 핵심소재 생산


태양광발전은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발전 방식이다. 하지만 태양광으로 대량의 전력을 생산하려면 넓은 면적의 부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건물 외장재나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BIPV(Building Intergrated Photovoltaic System)가 개발됐다.

BIPV와 관련된 13개 특허를 보유해 유럽,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종인터내셔널의 김철호 대표를 만나 BIPV와 비닐하우스에 적용한 GIPV(Greenhouse Integrated Photovoltaic)에 대한 소개와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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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사업계획 및 중장기 비전은
우리 농촌에는 비닐하우스가 많다. 비닐하우스나 스마트팜에는 전기가 많이 사용되는데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농가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GIPV는 비닐하우스에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예정이다. 향후 정부의 NDC 목표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GIPV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G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BIPV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BIPV 전문 산학연과 파트너십 계약을 하는 등 글로벌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세종인터내셔널은 ‘BIPVKorea‘라는 브랜드와 함께 BIPV 글로벌 파트너들과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BIPV를 고도화시켜 탄소배출 걱정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BIPV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 10월호 [인터뷰] 김철호 세종인터내셔널 대표 (kharn.kr)